1년 4개월동안 2번 퇴사했다.
첫 번째 퇴사한 곳은 첫 직장, 2번째는 그 다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1. 왜요?
그래서 이유를 말하려는 순간,
2. 솔직히 말해봐요. 누가 괴롭혔어요?
이 질문은 열이면 열 다 하시는 걸 보면 각자 찔리는 게 있는건가... 뭐랄까.. 빵을 몰래 훔쳐먹은 사람을 수배중인데 사실 모두 빵을 몰래 훔쳐먹어서 눈치보는 그런.. 비유를하자면말이다 ㅎㅎ 아니면 그냥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저런 질문이 하나의 유머로 통하는 걸수도. 그치만 난 누구도 빵을 훔쳐먹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 한들 퇴사이유는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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