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

by na2 2025. 3. 2. 23:32

본문

바깥에 비가 온다. 더이상 눈이 오지 않아서 좋다. 다시 여름을 보고 싶다. 타는 햇빛, 가로수의 무성한 풀잎들, 여기 저기 울어대는 매미 소리. 얼마 있으면 더위도 풀잎도 매미도 사라져 없어질 것이지만 마치 저들은 겨울의 죽음을 모른다는 듯이 생명의 활기로 가득하다. 겨울을 모르는 여름은 겨울을 모르기 때문에 아름답다. 여름은 무모하고 순수한 것이다.

 

학기가 시작되면 키틀러를 읽을 것이다. 또 영화 후반작업이 끝나기를 기대해본다. 또 친구들과 한강에서 자전거나 탈까 싶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0) 2025.03.25
p5.js  (0) 2025.03.22

댓글 영역